71. 홈 드라마

71. 홈드라마





간단히 제목으로 스스로에 대한 장르를 정해버리고 시작하는 드라마 홈 드라마
언뜻 보기에 대 가족처럼 보이는 저 아홉사람들은 진짜 가족은 아니다.



그들은 타이로 떠난 여행 중 단체로 탄 버스에서 일어난 사고로 가족을 잃고 살아남은 아홉명이다.....(버스에 타지 않았으나 가족을 잃은 사람 두명 포함)
그런일을 겪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서로간의 유대감(?)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가족같은 생활을 하는 그런 드라마가 바로 이 '홈 드라마' 이다.



처음에는 그런게 '가족'일리 없잖은가 하고 거부하던 사람들도 서로의 아픔을 알고 감싸주고, 이해하고, 치유해가면서 한 가족이 되어간다.


첫시작할때 다 같이 재밌게 모여사는것을 보여주면서 시작하는것만 봐도 앞으로 이 들의 미래는 해피엔딩일것이다 라는것을 정해놓고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덜 우울해 지기는 하지만, 대충 간략하게 줄여본 시놉시스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시피 우울한 분위기를 풀풀 풍겨내는 드라마라는게 탁 하고 눈에 띈다...
그래서 그런지 방송당시 시청률은 나뻣다고 한다.

그래도 난 재밌게 봤다.



희망을 이야기 하는 엔진에 이어서 연속으로 홈드라마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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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처음 봤을때 일본 아이돌들은 우리나라 아이돌에 비해 연기를 참 잘한다라는 생각이 들게 했었다. 지금은 우리나라 가수애들도 연기를 하긴 하더라는...







다음 드라마 시리즈는 지금 한창 보고 있는 전차남일까..FFAC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