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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6 이미지의 향연 300
- 2007.02.26 티스토리 시작 합니다. 4
- 2007.01.28 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ツとクロ-バ: Honey & Clover) 2
- 2006.10.19 FREE HUG 5
- 2006.10.05 2006/07/06
- 2006.09.21 2006/06/16 1
- 2006.09.18 K-1 최용수를 보다.
- 2006.09.17 초대 -오리아 마운틴 드리머- 2
- 2006.09.16 2006/09/16 결련택견 날다.
- 2006.09.08 2006/9/7
- 이미지의 향연 300
- 영상/영화
- 2007. 3. 16. 23:27
전쟁 영화가 아닌 전투 영화
가히 원초적인 영화라 할 수 있겠다.
창+방패+검+투구 만을 들고 전투로 뛰어드는 멋진 몸을 가진 300인
하늘을 뒤덮는 화살속에서의 농담과 웃음
그런 스파르타에 못지 않은 페르시아군대의 비쥬얼!
만화를 영화로 만든다면 이정도는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벗뜨 그러나 완전히 서구의 기준으로만 만들어진 영화내용은 조금 불만.
그리고 실화와 영화의 차이가 이정도라면 세계사에 길이 남을 전투였던 임진왜란의 한산도대첩을 영화화해도 정말 재밌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제는 고인이 되어버린 창천항로의 이학인씨가 각색을 하고 마초분위기 펄펄 풍길 수 있는 작가가 만화를 그리고(창천항로의 작가도 좋고..) 그걸 영화화 해도 정말 멋질듯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굉장한 사전작업이 있어야겠지만.
그래도,
아주 오래간만에 개봉첫날 극장으로 가서 봤고, 용산 아이맥스에서 봤으나
인상적이지 못해서 왜 이 영화관이 만원씩이나 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도 멋진사운드와 가로자막은 기억 남더라.
메가박스 M관 같은 스크린이 큰 극장에서 다시보고싶은 굉장히 매력적인 300
- 티스토리 시작 합니다.
- 끄적끄적/끄적끄적
- 2007. 2. 26. 10:45
제로보드 게시물 전부 테터로 옮기고(완전 최고 난이도 수준의 노가다!!)
테터 백업 받아서 티스토리로 복원
테터 계정은 지웠던 제로보드 다시 깔아서 사람들 놀러오는 갤러리로 쓰고
블로그는 네이버도 슬슬 접고 테터 쓰려고 천천히 준비중
입니다.
파란이나 네이버나 다음이나....내 게시물을 지들꺼처럼 쓰는 약관이 다 있어놔서...
내가 알기로는 티스토리랑 이글루스, 진보블로그 등 몇몇의 블로그 서비스만 그런 쓰레기 같은 내용의 약관이 없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여하튼 하여튼
티스토리 시작!!
오늘 부터~~
- 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ツとクロ-バ: Honey & Clover)
- 영상/영화
- 2007. 1. 28. 17:10
아오이 유우 : 하구
사쿠라이 쇼 : 타케모토
이세야 유스케 : 모리타
카세 료 : 마야마
세키 메구미 : 아유미
아오이 유우라는 배우의 재 발견
그냥 이쁘기만한 배우는 아니라는건 그 전부터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이토록 사랑스러운 배우였다는걸 아직 모르고 있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 정말 대단한 배우
일본의 전지현 뭐 이런식으로 우리나라에 알려지면서 보게된 그녀이고, 사실 뭐 못생겼네 전지현이 훨씬 더 이쁘지!! 라고 생각했던 그녀였지만,
그녀의 출연작 하나하나를 살펴 보면서 그녀의 사랑스러움에 완전 빠져들게 된다. ㅠㅠ
처음엔 오로지 아오이 유우가 나오기 때문에 본 영화였다.
그녀가 나오지 않았더라면 보지 않았을 영화 였을꺼다.
그리고 만화속 캐릭터중 아오이 유우가 어떤 캐릭을 연기 했는지도 모르고 봤는데.
만화와 아오이 유우는 다르게 생긴거였다. 전혀.
그런데 느낌이 같았다.
만화를 본적 없지만, 아오이 유우의 모습은 만화속 캐릭터와 겹쳤고 만화의 캐릭터가 어떤 모습일지 짐작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원작만화의 팬들은 부족한점이 눈에 많이 보이는 작품일런지 모르겠지만
청춘
그냥 그 단어 만으로도 설레는 그런 느낌 그런 느낌을 잘 살려낸 영화라고 생각한다.
미래가 시원하게 보이지 않아 답답하지만 희망이 살아 숨쉬는 청춘을 잘 그려낸 영화 허니와 클로버
즐거웠다. 영화 보는 내내 배우들 덕분에 그리고 청춘 덕분에.
아~ 아~ 나도 청춘이고 싶다~
진짜 30대가 되어버렸다고 마음먹게된 2007년 첫 영화 감상문 끝.
- 2006/07/06
- 사진/풍경
- 2006. 10. 5. 22:38
- 2006/06/16
- 사진/풍경
- 2006. 9. 21. 23:33
- K-1 최용수를 보다.
- 끄적끄적/끄적끄적
- 2006. 9. 18. 23:25
아주 멋진 경기로 스웨덴의 무에타이 챔피언이라는 사람을 강력한 보디 블로우로 순식간에 세번의 다운을 뽑아내고 경기를 끝낸 최용수
완전 격투기의 초보티를 내면서 비참한 모습을 보여준 프라이드의 이태현과 다르게 아주 멋지고 폼나게 이겼다.
그런데. 승리를 '같이' 즐거워 해주는 세컨 없이 그져 레이싱걸들과 함께 사진기를 위해 포즈를 뻘쭘하게 취해주는 모습이라니....
그가 챔프가 되었을때.
그와 같이 즐거워 해주던 사람'들'이 없다는거......
이태현이 프라이드에서 피떡이 되도록 얻어터지고 링을 내려오는것도 참 씁쓸하고 슬펏지만,
최용수의 그 모습 역시 참 씁쓸했다.
완전히 상업화 되어 있는 스포츠라는건 저런거구나 하는게 느껴지는 장면
우린 너무 자극적인걸 원하고 있는건 아닐까?
- 초대 -오리아 마운틴 드리머-
- 끄적끄적/끄적끄적
- 2006. 9. 17. 22:43
초대
당신이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고,
자신의 가슴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꿈을 간직하고 있는가 나는 알고 싶다.
당신이 몇 살인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나는 다만 당신이 사랑을 위해
진정으로 살아 있기 위해
주위로부터 비난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알고 싶다.
어떤 행성 주위를 당신이 돌고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슬픔의 중심에 가닿은 적이 있는가
삶으로부터 배반당한 경험이 있는가
그래서 잔뜩 움츠러든 적이 있는가
또한 앞으로 받을 더 많은 상처 때문에
마음을 닫은 적이 있는가 알고 싶다.
나의 것이든 당신 자신의 것이든
당신이 기쁨과 함께할 수 있는가 나는 알고 싶다.
미친 듯이 춤출 수 있고, 그 환희로
손가락 끝과 발가락 끝까지 채울 수 있는가
당신 자신이나 나에게 조심하라고, 현실적이 되라고,
인간의 품위를 잃지 말라고
주의를 주지 않고서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당신의 이야기가 진실인가 아닌가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자기 자신에게는 진실할 수 있는가
배신했다는 주위의 비난을 견디더라도
자신의 영혼을 배신하지 않을 수 있는가 알고 싶다.
어떤 것이 예쁘지 않더라도 당신이
그것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가
그것이 거기에 존재한다는 사실에서
더 큰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가 나는 알고 싶다.
당신이 누구를 알고 있고 어떻게 이곳까지 왔는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다만 당신이 슬픔과 절망의 밤을 지샌 뒤
지치고 뼛속까지 멍든 밤이 지난 뒤
자리를 떨치고 일어날 수 있는가 알고 싶다.
나와 함께 불길의 한가운데 서 있어도
위축되지 않을 수 있는가
모든 것이 떨어져 나가더라도
내면으로부터 무엇이 당신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가
그리고 당신이 자기 자신과 홀로 있을 수 있는가
고독한 순간에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을
진정으로 좋아할 수 있는가 알고 싶다.
-오리아 마운틴 드리머
- 2006/09/16 결련택견 날다.
- 사진/사람
- 2006. 9. 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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