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일기
2005년 8월 20일 -무지개-
아홉
2005. 8. 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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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인사동을 헤메이던 중 우연히 고개를 들어본 하늘에 무지개가 있었다.
곧 사라질듯 흐리게 떠 있던 무지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색을 더 진하게 만들어갔다.
서울 하늘에 환하게 뜬 무지개는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