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에 해당되는 글 94건
- 2003.04.11 아프다.....
- 2003.04.08 밤 거리....
- 2003.04.08 우리 동네.....
- 2003.04.08 그림자...
- 2003.04.08 잠실역에서...
- 2003.04.08 저 건너편엔 무엇이...
- 2003.04.08 노을_01
- 2003.04.08 bicycle 혹은 a leaf
- 2003.04.07 이 게시판은....
- 2003.04.07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이 덩치에 이런 날씨에 웬 몸살이람...
혼자서 오래 살다보면 아픈게 제일 서럽더라..
머 요새는 동생이랑 같이 있으니까 어제 좀 부려먹기는 했지만...(동상 고마우이..)
몸살나서 혼자 꿈적도 못하고, 방에 불도 못켜고 누워 있을때면..
외로움까지 같이 밀려 와서 엄청 서글퍼지지....
2~3일 아프면 내가 무슨일이라도 저지를꺼 같았는지...언젠가 부터는 몸도 하루씩만 아프더라..
어제는 밀려 있던 빨래를 하고, 머리를 짧게 자른 후 집에 들어 왔더니, 슬슬 몸살기운이 올라오길래.....콘텍600 두알을 낼름 집어 삼키고, 이불 깔고 누워서 자버렸다.(9시~7시 우할할 10시간...얼마만에 10시간 자보는지...너무 좋아.)
푹 쉰 덕분에 아침에는 좀 살만했는데..
지옥철에 시달리면서 출근 했더니. 몸에 열이 슬슬 올라 온다...
몸에 열이 있으니 기침 할때 골이 울려서 좀 더 힘들기는 하다.
뭐..그래두 오늘 하루만 버티면 되니까...
에겅.....
점심먹구 글쓰는건 쩜 힘드네..
여하튼 점심에 쓰는 오늘 일기 끝~~~!!
작지만 큰 한걸음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
낯익은 거리의 휑한 모습에서 생소함을 느끼며 카메라를 들었다.
lomo lc-a
작지만 큰 한걸음
zzippong 일찍 다녀라... | 2003-04-10 01:4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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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 사진/풍경
- 2003. 4. 8. 12:22
- 저 건너편엔 무엇이...
- 사진/풍경
- 2003. 4. 8. 11:10
다른것이 있을까???
작지만 큰 한걸음
zzippong 와우~ 멋있는걸.. ^^ | 2003-04-10 01:4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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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cycle 혹은 a leaf
- 사진/풍경
- 2003. 4. 8. 11:04
작년 가을......
작지만 큰 한걸음
가야하늘 햐~~ 좋다... | 2003-04-10 00:2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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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판은....
- 끄적끄적/끄적끄적
- 2003. 4. 7. 20:55
끄적거림 게시판은 온갖 잡다한 내용들을 적는 게시판 입니다.
내가 보고 느끼는 영화 & 음악 & 책 기타 등등....
영화를 보고나서..
좋은 음악을 들었다던가..
남들에게 알리고 싶은 책을 봤다던가..
쓸만한 글 을 읽었다던가..
가끔 끄적거리고 싶을때..
일기를 쓰고 싶기도 할때..
그럴때 이곳에 글을 쓰게 됩니다.
글을 재밌게 쓸 재주가 없어서 어떤 게시판이 될지 매우 궁금...^^ㆀ
저는 글을
누구처럼 멋지게 쓰지도,
시같은 단어들이 묻어나오지도,
재미있게 쓰지도,
논리적으로 쓰지도,
엄청 감동을 주게 쓰지도,
못합니다.
그런 제가 이런 게시판을 만들게 된 이유는 아마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일것입니다.
사실 이런 글들은 펜을 들고 가지고 다니는 메모장에 끄적끄적 대면 그만이지만, 나 조차 내 글을 못 알아보는 악필이라..-_-;;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가지고 다니는 메모장 처럼 사용될것입니다...
※2003년 7월 1일 Film_Book_music 게시판과 diary 게시판을 통합했습니다.※
※2006년 10월 1일 diary게시판의 게시물을 전부 테터로 이동했습니다.※
-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 끄적끄적/끄적끄적
- 2003. 4. 7. 20:54
첫눈에 반한 사랑...
그 사랑에 힘들어 하는 순진한 녀석도 세상에는 있다.
몇번 보지도 못하고, 그 사람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온갖 방법을 동원해 그 사람에 대해 알고자 한다.
이럴땐 스토커와 사랑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하지만, 으레 그렇듯이 항상 짝사랑만 하다가 맘속에 사랑은 녹아 버린다.
언제쯤이나 자신의 사랑을 찾을 수 있는지 알지 못한채....
내가 아는 사람들은 다 행복하면 좋겠다.
작지만 큰 한걸음
언젠가....
맘속에 부딪혀 산산히 조각나 버린 줄 알았던 사랑의 조각들이
옹기종기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있음을 발견하고서는 고개를 들어 파란하늘을 올려다 본다.
내봄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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