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신 암행어사



64. 신암행어사 (新暗行御史)

감독 : 안태근, 시무라 죠지


일본에서 만들어져서 역 수입된 만화..

그리고 만들어진 극장판 만화영화(?)

한 2% 아쉬울꺼야 라고 생각했는데.

한 20% 아쉬웠던..

감독 두명이..따로따로 만든걸 이어붙인..그런 느낌...


차라리...TV판을 만든 후에 극장판 천천히 만들지....


한국소재의 환타지는 한국에서 만들어야...

기술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 기술을 아우르는 감독의 역량 그리고, 그 콘텐츠를 포장하는 능력이 부족한것이다..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은...

멋진 디렉터와 제작자가 만나는 명계남과 이창동 같은 조합 이은과 심재명같은 조합이 애니메이션에도 필요하다.















꼼토 05/09/01 23:06 x
이런 건 봐주는 게 좋긴 하지만.. 영 땡기질 않아서 안봤는데 그랬군요. 안타까워라.. 몇달 전에 서울애니센터인가 거기서 행사할 때 울나라 단편애니보니깐 '우와!'할만한 것도 꽤 있던데.. 우찌.. 극장판들은.. 사공이 많아져서일까나요.. // 211.108.80.80
꼼토 05/09/01 23:08 x
참, 후문으로 어디서 들었더라. 춘향의 망토(일명 거적대기)때문에 여러 동화가들이 울었다고 하더라구요..(갠적으로 춘향옷은 맘엔 안들었다는.. 원작을 안봐서일지도) // 211.108.80.80
아홉 05/09/02 07:35 x
꼼토/ 와~~ 꼼토님 제 홈에 놀러 오셨었군요..^^//
바쁘게 지내신다는 이야기만 바람에 흘러들어오더군요.
아~~ 그 망토...
진짜 그릴려면. 동화가들이 힘들었겠네요..

단편은 돈을 생각 안하고 만들지만, 장편은 돈 생각을 안할 수 없고, 수 많은 사람들의 입김이 들어가니까 어쩔 수 없겠죠...애니는 애들 보는것 이라는 인식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것도 문제구요... // 211.237.25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