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에 해당되는 글 2

  1. 2005.05.18 강풀 -5/18-
  2. 2003.04.23 혼자서 영화 보기...

강풀 -5/18-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505/18/m_daum/v9111020.html?_top_cafetop=focusingo1

본문 그림은 윗 링크를 따라서....





역시 강풀..

좀 유시민이 옛날에 쓴 글중에 보면 전국에 대학생이 한꺼번에 들고 일어나려고 했는데(당시 유시민이 아마 서울대 총학 회장인가 뭔가 였음) 계엄령 나고 그러면서 다들 겁먹고 일어나지 못했는데 광주에서만 일어났다고 함...
그렇게 일어난 광주를 간첩의 폭동으로 매도하고 특전사를 투입하여 진압한게 바로 전두환....
그렇게 무자비하게 밟아버리고 체육관선거를 통해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다...

당시 정부에서는 언론을 철저하게 통제했었기에 국내언론들 중에 제대로 보도한곳은 한곳도 없었다.(다들 권력에 개 노릇을 했다.)
좋다..살아야 했으니까.


그러나 그 후로 그때의 잘못을 반성했던 언론역시 별로 없는게 우리나라 언론의 현실...
그중에 가장 앞장서서 딸랑이를 흔들었던 조,중,동(특히 좃선찌라시) 이 3대 메이져 신문들은 아직도 '아~ 옛날이여'를  외치고 있다..




이 긴 만화....요즘 애들 중에 단 한사람이라도 찬찬히 읽어보고 5/18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봤으면 좋겠다.

이걸로 대한민국의 근대사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기억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혼자서 영화 보기...



언제부턴가 같이 볼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혼자 보기 시작했던 영화..

그렇게 혼자 조조로 본 영화가 꽤나 많다...

메가박스의 회원 포인트가 35000점 정도 되니......쩝

어찌보면 처량해 보일지도 모르는 혼자서 영화 보기는 시간이 지날 수록 장점을 더해 간다.

코엑스몰의 메가박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평일 오전에 혼자 영화를 보고 PS2 시연장이랑 XBOX 시연장에 들려서 최근에 나온 게임을 하고, 음반 가게 들려서 음악을 듣고, 편의점에서 두유하나를 사먹은 다음 서점에 앉아서 책을 실컷 보고 집에 오는것....

그렇게 꽤나 많은 시간을 보냈다.

같이 볼 사람이 있었다면, 그런 자유를 느낄 수 있었을까??

같이 영화를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혼자 영화 보는 즐거움도 있다.


그림 출처 http://www.kangfull.com 혹은 다음(daum)의 "영화야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