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1980년 5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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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휴가 포스터






벌써 27년.


5.18 민주화 운동이라 불리기 시작한 광주민중항쟁 아니 광주사태였던 아픈역사.



1988년 제6공화국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바에 의하면, 사망 191명, 부상 852명이었다.



현재 518관련 희생자의 수는 정확한건 알 수 없겠지만, 지금까지 밝혀져 있는 518관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사망240명 행불409명 상이 5019명 기타 2052명

중복되는 피해를 입은사람을 제외하면 4,362명 이라고 한다.

관련자료 http://www.518.org 참고





이전에는 구체적인 자료에 대해 한번도 조사해본적이 없어서 그져 사망 200여명 부상 2000여명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엄청난 희생자의 수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저렇게 밝혀진거 말고도 또 얼마나 많은 희생자가 있었을까.




행불자들 역시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사라진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을지 우리는 짐작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철저한 언론통제로 당시 그저 고정간첩과 빨갱이들과 함께 하는 '폭도'로 대접받았던 그들.

아니 지금도 그 당시 일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관심없는 일 중 하나일 뿐이겠지만,







27년전 광주라는 땅에서 일어났던 일은


일반인들에게는 모래시계로 알려지기 시작했었고,

최근에는 강풀의 26년  http://cartoon.media.daum.net/list/group1/kangfull26/cartoonlist.do?mn=22704&su=1

이 그 사실에 관해 다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중에 29만원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는 전두환이 아직도 버젓이 고개 뻣뻣히 들고 있으며
(그 아들 전재국이 씨발 시공사 대표이사인데다가 그 쉑 재임당시에 형 전기환이 노량진수산시장을 인수했었고, 동생 전경환이 새마을운동 중앙본부회장을 지냈는데 수중에 29만원 밖에 없다고? 개쉑!)


그리고, 당시 전두환과 짝짜꿍이 잘 맞았던 노태우. 전두환 다음 차례로 대통령을 해 먹었던 그의 사위...............과연 그 사위는 누굴까요.

최태원이랍니다. SK그룹 회장. 그 최태원

ㅋㅋㅋ 쓴 웃음 밖에 안나오네...ㅉㅉ




광주민중항쟁으로 탈취한 기득권을 여전히 그 세력이 이득을 가져가고 있는거죠. 훗







영화 덕분에 오래간만에 정치관련 포스팅을 해보네요.







이 처럼 아직 대한민국 현실안에서 이 영화 존재 자체가 뜻 깊은 영화이지만,


영화만 보자면 한때 영화광을 자처했던 내가 보기에는 그저 태극기휘날리며 정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내가 광주사람이었다면 다른의미로 다가올 수 있었을까?

외부인도 아니고 내부인도 아닌 시선으로 담은 영화는 참.....ㅠㅠ






이런 현실이지만, 당시 희생자 여러분과 순수하게 민주화를 위해 뛰었고, 지금도 뛰고 있는 많은 분들께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