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국드라마'에 해당되는 글 10

  1. 2006.06.23 40. 로스트 시즌2
  2. 2006.04.25 31. 하우스 1시즌
  3. 2006.04.08 28. 24 4시즌
  4. 2006.03.04 24. 24시 3시즌
  5. 2006.01.15 3. 24시 2시즌
  6. 2006.01.02 1. 24시 1시즌
  7. 2005.12.19 98.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8. 2005.10.21 ER 8시즌 21화
  9. 2005.10.18 81. LOST 1시즌
  10. 2003.04.18 앨리맥빌 첫번째 시즌의 1화를 보다...

40. 로스트 시즌2



갈수록 꼬여만 가는 로스트 2시즌..

뭐 좀 해답을 했더니..

다시 꼬아버리는 '센스'!!

또 잊어버리고 있으면 3시즌 나오겠지....^^;;



근데..이거 1시즌 출연진 사진인데.....=ㅂ=;;

31. 하우스 1시즌

31. 하우스 시즌1





요즘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외화 하우스

워낙에 메디컬 드라마를 좋아하기 때문에..

체샤님 블로그에 소개글 보고 당장 찾아서 봤는데

느므느므 내 취향



괴팍한 천재 의사인 하우스와 그의 팀에 관한 에피소드들로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하우스....

천재라고 해서 슈퍼닥터이야기는 아니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로 아픈 사람들의 병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진단의학과의 대장인 하우스가 병의 원인을 찾아가는 그런 이야기이다.

사람을 꼭 고쳐야겠다가 하우스의 사명이라기보다 원인을 알 수없이 죽어가는 사람들이 '왜!' 아픈것인지 그 원인을 찾아가는것에 아주어려운 퍼즐은 푸는것같은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하우스라는 의사와 그의 팀이 현실감있게 부딪히는 드라마

기존에 있었던 평범한 의학 드라마와는 좀 다른 구성이라 의학드라마라기 보다는 추리물에 가깝긴 하지만 그래서 더 재밌는지도...
-의사도 사람이다...랄까?? 그래서 ER을 정말 좋아하는지도...-



난 왜 의학드라마를 좋아할까??
나는 도저히 따라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동경일까.





의사라고 생각하기 힘든 성격의 하우스


괴팍스러운 성격과 말투와 행동 98%
인간을 사랑하는 따스한 감성 2%

보이는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등등

그가 있어 드라마가 산다.





근데 희한한건..수술장면은 아무리 자주 봐도 적응이 안됨 그거 다 가짜인거 알면서도 어찌 눈 뜨고 보기 힘든지...^^;;

28. 24 4시즌

28. 24시 시즌4



점점 꼬이고 꼬이는 24시..

이넘의 미국 국가주의가 점점 맘에 안들어서..

5시즌은 진짜루 안볼까 생각중...



어째..틈새 드라마 였다는 '프리즌 브레이크'가 더 재밌냐...

24. 24시 3시즌




24. 24시 시즌3

올해 24번째 영상물 우연히도 24시

프리즌 브레이크에 푹 빠져서 그 제작진이 만든 24시라는게 과연 어떤것일까 하는 궁금증에 시작된 24시 탐구

시즌별로 천천히 보고 있는데...


여전한 잭바우어의 고군분투

막을 방도가 없는 바이러스의 위협

24시간안에 벌어지는 엄청난 일들

안죽을꺼 같은 등장인물들의 죽음





여전히 미국 제일 영웅주의 알고보는것과 모르고 모는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드라마

뭐랄까 미국제일주의를 워낙에 싫어하니까 3시즌되니까 좀 시들해지네....

3. 24시 2시즌



예전에도 소개했던 FOX의 드라마 그 2시즌

핵폭탄으로 테러를 가할 사람들이 미국 본토에서 발견되고, 그것이 미국내부에서 대통령의 자리를 빼앗을 목적으로 이용되면서....


다이하드류의 영웅만들기?? 하여간 진 다 빼놓는 하루를 보내는 잭 바우어의 24시간.....

2시즌에는 좀 더 눈에 거슬리는 미국 정정당당주의가 있어서 상당히 곤혹스러웠고,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츨 수 없는 연출은 뛰어났지만, 1시즌 처럼 한 시즌의 24시간으로 마무리 하는게 아니라 3시즌을 암시하는듯한 내용으로 마무리 지어져서 그것도 좀 아쉬웠다.


아래 관련 사이트 링크...^^


http://www.imbc.com/broad/tv/ent/24_season2

http://www.fox.com/24










Eric* 06/01/18 05:40 x
여전히 가열차게 보고, 쓰시는군요.
새해 인사 드리구요. 복 많이 받으세요.

24, 미국제일주의라 싫어라 합니다. 첨에 TV에서 할 때 멋모르고 보다가 열받아서 그 이후론 안보죠. 물론 액션에 대해선 재미도 있고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만... 액션에서 멀 그런걸 따지냐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오케이죠. // 128.61.129.180
9 06/01/19 23:11 x
그..미국제일주의 때문에 24 3시즌을 볼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영 눈에 거슬려서... // 58.76.175.38

1. 24시 1시즌



1. 24 1시즌

2006년을 시작하면서 24시 1시즌 23,24편으로 마무리 지었다.

2005년의 101번째로 넣느냐 2006년의 첫번째로 넣느냐 많이 망설였지만, 지금 한참 2시즌을 보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2006년 첫번째로 24시 1시즌을 선택해본다.



24편 리얼 타임 으로 진행되는 드라마

24편이 딱 24시간


미국의 첫번째 흑인 대통령 후보자에게 테러범들이 암살을 하려고 하고, 그것을 저지해야만 하는 테러저지부대의 팀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


24시간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24편으로 나눠서 방송하며, 실제 1화가 한시간의 분량을 보여준다.

초반에는 그저 그런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심심하다가...


3편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불이 붙기 시작한다.

TV에서 그냥 잠깐 잠깐 볼때는 솔직히..저게 뭘까..

재밌나??

했었는데..불이 붙기시작하니까 멈출 수 없이 빠져들어 끊을 수 없었다.

원래는 관심이 없었는데..프리즌 브레이크를 너무 재밌게 보고나서 24시팀이 다음시즌 전에 몸 풀기 용으로 만든게 프리즌 브레이크였다는 소리를 듣고나서 프리즌 브레이크 다음시즌보기 전에 살짝 봐두려고 시작했는데...^^=b

아직 안 보신분 있다면 추천


단! 가끔 눈에 보이는 미국=정정당당 주의가 눈에 거슬리는분들께는 비추천...
(그거 나 한테도 꽤나 거슬리던데 그냥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재밌어서 보고 있음. 이 드라마를 보면 시계 째깍 거리는 소리가 얼마나 긴장감 넘치는 소리인지 알 수 있을듯.....^^)

98.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98. 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 2005) 시즌1





폭스 TV 시리즈 1시즌 13편....



왼쪽이 형
오른쪽이 동생

형이 살인죄로 감옥에 간다.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증거들이 그를 옭아매고 있다.

동생은 형이 죽는걸 볼 수 없다. 그래서 동생은 형을 탈옥(Prison Break) 시키려고 온몸에 탈옥에 관련된(예를들면 감옥의 청사진) 같은걸 암호화해서 문신으로 새기고 감옥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시작하는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매회 넘치는 긴장감 빠른 극의 전개를 선사한다.

원래는 13편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인기가 좋으니까 연장방송으로 2시즌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초반부의 빠른전개가 후반부로 가면 약간 늘어지는 기분이 든다..(그래서 시청률도 약간 떨어졌다고 하는데...)

그래도 재밌다.

안 보신분이라면 보는걸 강추 한다.




Wentworth Miller - 마이클 스코필드역
(2006.1.7 추가 어제 ER 7시즌에서 환자역활로 나왔다. 어찌나 반갑던지....)

이 잘 생긴 배우가 동생인데, 잘 생기기만 한게 아니라 엄청 머리가 좋다.

저 이름으로 검색하면 사진 많이 나오는데 매력 있는 마스크가 분명하다.


제일 왼쪽부터
교도소장, 교도소담당의사,형,동생,형의아들,형의오랜연인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소개 안함..





ER 8시즌 21화



ER 8시즌 21화 - On the Beach -


내가 제일 재밌게 본 외화를 손에 꼽으라면 단연 ER시리즈 이다.

의학 드라마장르의 특성인 단단한 짜임새에 매료되는지도 모른다.
게다가 ER은 응급실 이야기다 보니까 환자들이 오랜시간 머무는일이 거의 없고,(죽는 사람도 많고..)고정 출연진을 제외하고도 많은사람들이 스쳐가는데도 불구하고 그 단단한 짜임새란....(ER ( ̄0 ̄)乃 짱드셈)

이 영상(8시즌21화)은 ER DVD 출시전에 우연히 비니동에서 받을 수 있던 동영상 두개중에 하나였는데...


그동안 봐오던 ER속에서의 스피디하면서 여러사람이 얽히고 섥히는 그런 영상들 보다. 마크가 삶을 갈무리 하는 모습들에서 지금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뒤돌아 보게된다.

나는 의연하게 마지막을 맞이 할 수 있을까.....


마크의 마지막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의 모습도 겹쳐져 보였다.

물론 방식의 차이는 있었지만, 내 아버지도 그렇게 마지막을 준비 하셨던건 아니었을까...

나에게 알려주고 싶었던게 많았던 마지막 모습들...

떠난다는것에 대한 의미를 뒤돌아 볼 수 있게 했다.


그 동안 내 죽음에 대해서는 저런식으로의 시한부 인생보다는 잠자고 있는 사이에 떠나게 되는 걸 바래 왔는데(오복중에 하나가 잠자면서 죽는거 라던가??)
그건 아마도 저런식의 고통을 감내 할 수 없었기 때문일꺼다.
그게 무서워서 였을꺼라 생각한다.

ER을 보고...그래..그냥 내 고통을 내가 느낄 수 없게 순식간에 떠나는것보다는 내 스스로 내 삶을 갈무리 해놓고 떠날 수 있다면 그걸 택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아니..두 가지 방식 중에는 갈무리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떠나고 싶다.

그렇게...내 죽음은 내가 선택하고 싶다.






마크의 마지막 모습

81. LOST 1시즌




81. LOST 1시즌

감독만 7명....
Jeffrey Abrams, Jack Bender, Tucker Gates, MaritaGrabiak, Kevin Hooks, Greg Yaitanes, Michael Zinberg

출연진
나빈 앤드류스, 매튜 폭스, 조지 가르시아, 매기 그레이스, 조쉬 홀로웨이, 말콤 데이빗 켈리, 다니엘 대 김, 김윤진, 에반젤린 릴리, 도미닉 모나한, 테리 오퀸, 해롤드 페리노 주니어, 이안 섬머핼더, 아데웰 아킨누오예-아바제 에밀리 드 라빈, 미쉘 로드리게즈, 신시아 워트로스



역시 '그 들(The Others)'이 나오는건 재밌는??

적당히 마무리 지었어도 좋았을꺼 같은데..

적당히 마무리 짓고, 극장판 내 놓고, 2시즌을 전혀 새로운 인물들로 만들고..

그렇게 해도 좋았을것을...

후반부로 갈수록 약간 늘어지는게 아쉬운 드라마..


그래도 재밌다.

한국이 중간중간 나오는데..다른나라에서 보는 한국이라는 이미지..여전히 좀 생뚱 맞긴하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진듯...
예전에는 조선인민항긍(오타아니다)라는 이름이 쓰여진 비행기가 서울에 있다는 설정으로 나오기도 했으니까...이정도만해도 많이 발전한거지..'진'의 설정 너무 어이없지도 않고, '선'의 설정이 역시 있을법한 사람이니까...

2시즌을 어떻게 볼까 고민중 ..몰아서 볼까...한편한편 기다리는 맘으로 볼까....흠

앨리맥빌 첫번째 시즌의 1화를 보다...

웬만해서는 프로그램 찾아서 보지는 않는 내가 언제부터였던가 앨리 맥빌이라는 외화에 빠져서 보고 있었다...

이 외화를 제일 처음 내게 소개시켜준건....현선누나 였을꺼라 기억하고, 두번째로 내게 알려준 사람은 은파람군이다..(은파람군의 본명은 분명히 알지만, 그와의 인연은 생각보다는 희한한 인터넷 인연이기에 그를 닉네임으로 기록한다..)

세번째는 임덕양이었고, 임덕양에게 듣게된 이후에 그 야 밤에 하는 프로그램을 굳이 찾아 보았고 이내 좋아하게 되었다...

좋아 하게 되었다고 해도 그리 많이 본것은 아니라 뭐라 딱 꼬집어 이 외화의 재미를 말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재미있기는 재미있다...^^;;(웃기고, 솔직해 보이고...들려오는 pop들도 좋구..)

아무튼 그 앨리 맥빌의 1화를 보았다.

어쩜......

등장인물들이 저렇게 젊었다니 놀라울뿐,
(특히 리처드 그렇게 늙어 보이는 주름들은 어쩐거야??)

그리고, 앨리와 빌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사이었단거 몰랐다..
(그러니 극이 이해가 잘 안되지...쩝)

결정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존 케이지는 1화에 얼굴한번 나오지 않는다..-_-;;

그렇게 앨리 맥빌을 보고난 후 우선은 첫번째 시즌을 시간을 두고 천천히 다 모아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P.S. 앨리가 아무리 재미 있어도, 여전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외화 시리즈는 E.R.이다...(물론 A특공대나, 전격Z작전(맞나? 하여간 키트 나오는거) 초능력 특공대(전기쓰는 쟈니 나오는거...), 맥가이버, 에어울프,V 등등 어렸을적 보던 외화는 등급을 매길 수 없다....^^ㆀ)



아망
언제 쇠붕과 엘리맥빌에 대해 환담하시오.
쇠붕은 엘리의 열렬한 펜이라오.
2003-04-19
08:10:38

[삭제]
쇠붕
오홀!!여기 엘리를 논하는 자가 있다니!!대환영이오!!
er은 딱 열번 에이에프케엔에서 보앗을 뿐이라...원어의 압박..그러나 좋아하오..어디 볼데를 알려주시면..ㅜㅜ..참고로...병원...법원...법의학쪽 드라마 환장하오....^^
존 케이지의 말빨은 현란하오..글고 귀엽소^6남자 앨리맥빌이라 여기며 보오^^
허참..첫 방문에 웬 수다를..호호호...//////;;;;
2003-04-22
00:14:13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