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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6.23 졸라....
  2. 2003.04.10 젠장

졸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침에 일어나 TV를 켜고 김선일씨의 피살 소식을 들었다.


그 어떤 국가도

그 어떤 개인보다 소중 할 순 없다.


지금 부터 노무현은 과연 어떤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가..



그 어느것 하나 속 시원한 해결책을 주지 않는 답답한 사람...

지금 이 시점에서 과연 노무현이 이회창과 다른점은 찾아 낼 수 있을것인가...

아니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이명박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지금 노무현의 모습이 우리 국민에게 어울리는 대통령이라는건가??

국가를 위해서라면 개인의 희생 따위는 감수해야 한다는것인가??

지금 노무현은 그걸 말하고 있나??

나...너무 많은걸 바라고 있나??


노무현!!!

지금 당신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지금 이순간 당신을 욕할 수 밖에 없다.....

나는 당신을 욕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답답하고 또 답답하다.


젠장.....


-삼가 김선일씨의 명복을 빕니다.-

젠장



전쟁과는 별 상관 없는 hiphop 노래가 들려오고. 옆에 TV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중계가 켜져 있다.

봄 냄새 물씬 풍겨나는 사진들을 보고 있었다.


근데, 조금 전에 본 환호하는 바그다드 시민들과 전진하는 탱크들이 뇌리를 스쳤다.

그리고, 눈에 눈물이 고였다....

이렇게 전쟁이 끝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다였다..........



젠장...








내가 있는 위치가 좁다고 생각 했다.






별™
난.. 저들이 기뻐하는 이유가 뭘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왠지 미국의 52번째 주의 탄생일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저들은 아직 모를겁니다...

외세에의한 정권교체..

처음엔 모르겠지만 그것이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괴롭히는지.
2003-04-10
15:22:24

[삭제]
별™
아.. 53번째 주입니다..

52번째주는 이미 다른나라가 있지요.
2003-04-10
15: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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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52번째 주...어딘지 짐작 합니다...T.T 후....
2003-04-10
16: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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