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에 해당되는 글 44

  1. 2005.07.07 2005년 상반기 영화 결산
  2. 2005.06.23 우라사와 나오키 신작 PLUTO!!!
  3. 2005.05.18 강풀 -5/18-
  4. 2005.05.14 명동 거리
  5. 2005.05.13 비온뒤 창밖으로 본 하늘이...
  6. 2005.05.13 ~생명~
  7. 2005.04.25 삼가 고우영 화백의 명복을 빕니다.
  8. 2005.04.08 요즘들어 사진기에 날 꼭 담고 있다. - 내 얼굴-
  9. 2005.03.19 -무소유- 법정
  10. 2005.03.09 단 한개의 포스팅도 없이 2월을 보내고 나서...

2005년 상반기 영화 결산

상반기 동안 본 영상물(영화,드라마,OVA 등등) 결산!!

집에서 보건 극장에서 보건 TV에서 해주는걸 보던 내가 찾아서 보던간에 내가 올해 본 영상물 상반기 결산


1. 공각기동대 이노센스
2. 알 포인트
3. 투모로우
4. 여선생 vs 여제자
5. 꽃피는 봄이 오면
6. 슈퍼스타 감사용
7. 본 슈프리머시
8. 뉴 폴리스 스토리
9. 가족
10. 위대한 유산
11. 거미숲
12.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13. SAW
14. 인어공주
15. 릴리슈슈의 모든것
16. 귀여워
17. 쿵푸허슬
18. 윔블던
19.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20. 머시니스트
21. 주먹이 운다
22. 2046
23. 스타워즈 ep3
24. 21 Grams
25. 지옥 갑자원
26. 잠복근무
27. 말아톤
28. 건담 0080 주머니속의전쟁
29. 내 머리속 지우개
30. Gundam 0083 지온의 잔광
31. 존 말코비치 되기(Being John Malkovich)
32. 환상마전 최유기 Requiem 선택받지 못한 자에게 바치는 진혼곡
33. 코스믹 레스큐
34. 그때 그 사람들
35. 블랙잭
36. 배트맨 비긴스
37. StarWars-Clone_Wars, Star_Wars-Revelations
38. 철수와 영희
39. 파송송 계란탁
40. PM 11:14
41. TRICK(THE MOVIE)


내맘대로 베스트
쿵푸허슬과 21그램 그리고 머시니스트가 각축을 벌였으나,
베스트는 '쿵푸허슬'

워스트는...
단연 잠복근무........-_-;;


한달에 영상물 8개 보고(일주일에 두개) 감상문쓰기 프로젝트 상반기 마지막에 PDA구입으로 엄청 달렸.....

후반기에도 열심히 봐야쥠...산건 써야하니까...^^;;

우라사와 나오키 신작 PLUTO!!!



우라사와 나오키 신작 PLUTO!!!

내가 꼭 보고 싶은 만화는 다운받아서는 안본다는 철칙을 무시하고 금단의 길을 걸었다...

아톰을 모티브로 연재 하고 있다는데...ㅠ,ㅜ;;

우라사와 나오키 다움이 흠뻑 묻어나 있었다.

언제쯤 국내에서 판매하려나...라이센스 가격이 문제라 못나오고 있는듯한데....

일본에서는 메이져 작가인 우라사와 나오키 답게 광고를 엄청 한다고 하는데...

그냥 일본어 공부 해서 직접 읽어버릴까...

일본어 공부 얼만큼 해야 일본어로 된 만화책을 읽을 수 있을까...쩝


http://www.bigoriginal.shogakukan.co.jp/pluto

강풀 -5/18-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505/18/m_daum/v9111020.html?_top_cafetop=focusingo1

본문 그림은 윗 링크를 따라서....





역시 강풀..

좀 유시민이 옛날에 쓴 글중에 보면 전국에 대학생이 한꺼번에 들고 일어나려고 했는데(당시 유시민이 아마 서울대 총학 회장인가 뭔가 였음) 계엄령 나고 그러면서 다들 겁먹고 일어나지 못했는데 광주에서만 일어났다고 함...
그렇게 일어난 광주를 간첩의 폭동으로 매도하고 특전사를 투입하여 진압한게 바로 전두환....
그렇게 무자비하게 밟아버리고 체육관선거를 통해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다...

당시 정부에서는 언론을 철저하게 통제했었기에 국내언론들 중에 제대로 보도한곳은 한곳도 없었다.(다들 권력에 개 노릇을 했다.)
좋다..살아야 했으니까.


그러나 그 후로 그때의 잘못을 반성했던 언론역시 별로 없는게 우리나라 언론의 현실...
그중에 가장 앞장서서 딸랑이를 흔들었던 조,중,동(특히 좃선찌라시) 이 3대 메이져 신문들은 아직도 '아~ 옛날이여'를  외치고 있다..




이 긴 만화....요즘 애들 중에 단 한사람이라도 찬찬히 읽어보고 5/18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봤으면 좋겠다.

이걸로 대한민국의 근대사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기억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명동 거리



깨진 거울에 비친 명동거리의 한쪽 구석

혼란스러운 그곳에 조용하지만 끊임없는 움직임이 있는곳이 있었고, 그곳 구석에 놓여진 깨진거울이 나를 이끌어 이 사진을 담게 했다...

비온뒤 창밖으로 본 하늘이...



나를 옥상으로 이끌었다. 가끔 저런 풍경이 내게 셔터를 누르도록 한다.


비온 뒤에 바람이 맑아서, 눈이 시원했다.


이런 자연의 선물에 항상 감사한다... 

~생명~




계단틈에 피어나는 강인한 생명력!


저 작은 식물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것을 보면서 나 역시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기운차게 아잣!! 

삼가 고우영 화백의 명복을 빕니다.



굵직한 펜선, 흑과 백으로도 모든것을 담아내셨던 고우영 선생님.

한국만화의 위태위태한 시기에도 자신의 위치를 든든히 지켜주시던 버팀목이셨던 고우영화백...


우리시대 진정한 만화가 고우영 선생님을 추모합니다.



●'임꺽정' '십팔사략' 만화가 고우영씨 별세

만화가 고우영 화백이 25일 낮 12시 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유족들은 고인이 2002년 수술을 받았던 대장암이 최근 재발, 폐로 전이돼 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고인은 1958년 동성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만화계에 입문해 72년 일간스포츠에 '임꺽정'을 연재하기 시작하면서 특유의 해학과 기지로 성인들을 만화의 장으로 끌어들였고 하루 25칸 안팎의 지면을 차지하며 신문 연재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후 '수호지' '삼국지' 등 동양고전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인기를 모은 고인은 ㈔한국만화가협회 제15, 16대 회장을 역임했고 대한민국문화예술상과 민족문학작가회의 문예인 우정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삼국지'(전10권), '수호지'(전20권), '초한지'(전8권), '일지매'(전8권), 중국 역사탐방 '십팔사략'(전10권), 한자학습만화 '고우영과 함께 하는 교육부 지정 상용한자 1800'(1, 2권) 등이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요즘들어 사진기에 날 꼭 담고 있다. - 내 얼굴-




회사에서











해이리에서


경희대에서



한달에 한번씩 나를 담자...

아니 필름 하나에 하나씩 나를 담자 라고 생각 한다.

사진은 연출!! 이니까.

-무소유- 법정

우리들이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게 되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적잖이 마음이 쓰이게 된다.
그러니까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뜻이다.
필요에 따라 가졌던깃이 도리어 우리를 부자유하게 얽어맨다고 할 때 주객이 전도되어 우리는 가짐을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흔히 자랑거리로 되어 있지만,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측면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내 삶의 지표로 삼고 있는 무소유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

다행이다.

잊지 않아서

단 한개의 포스팅도 없이 2월을 보내고 나서...



어떻게든 3월을 포스팅을 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뭐 오는 분도 별로 없는곳이기는 하지만..

저 아래 노래는 언제까지 붙어있을까요??

요즘 아홉이는 7D 라는 디지털 카메라를 무지하게 사고 싶답니다.

여기오셔서 글을 보시는 분 중에 로또 1등에 당첨 되시는 분 여유가 충분히 되신다면 저 7D 하나만 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