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하우스 1시즌

31. 하우스 시즌1





요즘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외화 하우스

워낙에 메디컬 드라마를 좋아하기 때문에..

체샤님 블로그에 소개글 보고 당장 찾아서 봤는데

느므느므 내 취향



괴팍한 천재 의사인 하우스와 그의 팀에 관한 에피소드들로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하우스....

천재라고 해서 슈퍼닥터이야기는 아니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로 아픈 사람들의 병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진단의학과의 대장인 하우스가 병의 원인을 찾아가는 그런 이야기이다.

사람을 꼭 고쳐야겠다가 하우스의 사명이라기보다 원인을 알 수없이 죽어가는 사람들이 '왜!' 아픈것인지 그 원인을 찾아가는것에 아주어려운 퍼즐은 푸는것같은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하우스라는 의사와 그의 팀이 현실감있게 부딪히는 드라마

기존에 있었던 평범한 의학 드라마와는 좀 다른 구성이라 의학드라마라기 보다는 추리물에 가깝긴 하지만 그래서 더 재밌는지도...
-의사도 사람이다...랄까?? 그래서 ER을 정말 좋아하는지도...-



난 왜 의학드라마를 좋아할까??
나는 도저히 따라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동경일까.





의사라고 생각하기 힘든 성격의 하우스


괴팍스러운 성격과 말투와 행동 98%
인간을 사랑하는 따스한 감성 2%

보이는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등등

그가 있어 드라마가 산다.





근데 희한한건..수술장면은 아무리 자주 봐도 적응이 안됨 그거 다 가짜인거 알면서도 어찌 눈 뜨고 보기 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