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몰랐지만...
- 사진/풍경
- 2006. 5. 2. 22:38
결혼한다는 너의 전화 한통에
가슴 한켠이 심하게 아려온다.
널 지우개로 깨끗히 지워 놓은 줄 알았는데..
네 자리는 이미 빈 의자가 되어 버린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그저 태연히 웃어넘기며 전화를 받았지만
이제 진짜 빈의자가 덩그러니 남아 버렸다.
나는 몰랐지만
이제 겨우 빈자리가 생겼나봐
나는 몰랐지만.....
NFPCG 06/05/03 02:09 x |
전 사진도 그렇고... 요즘 우울이 컨셉이세유?.=ㅅ=)z 훌~훌~ // 211.222.122.229 |
9 06/05/03 10:09 x |
NF/ 내 사진의 원래 주된 주제는 '우울'이얌... 그리고 이 포스팅은 뭐랄까...지금 내 기분이고. ㅋ~ // 61.107.4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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