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첫눈에 반한 사랑...

그 사랑에 힘들어 하는 순진한 녀석도 세상에는 있다.

몇번 보지도 못하고, 그 사람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온갖 방법을 동원해 그 사람에 대해 알고자 한다.

이럴땐 스토커와 사랑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하지만, 으레 그렇듯이 항상 짝사랑만 하다가 맘속에 사랑은 녹아 버린다.


언제쯤이나 자신의 사랑을 찾을 수 있는지 알지 못한채....





내가 아는 사람들은 다 행복하면 좋겠다.




작지만 큰 한걸음











언젠가....

맘속에 부딪혀 산산히 조각나 버린 줄 알았던 사랑의 조각들이

옹기종기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있음을 발견하고서는 고개를 들어 파란하늘을 올려다 본다.

내봄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