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전쟁과는 별 상관 없는 hiphop 노래가 들려오고. 옆에 TV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중계가 켜져 있다.

봄 냄새 물씬 풍겨나는 사진들을 보고 있었다.


근데, 조금 전에 본 환호하는 바그다드 시민들과 전진하는 탱크들이 뇌리를 스쳤다.

그리고, 눈에 눈물이 고였다....

이렇게 전쟁이 끝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다였다..........



젠장...








내가 있는 위치가 좁다고 생각 했다.






별™
난.. 저들이 기뻐하는 이유가 뭘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왠지 미국의 52번째 주의 탄생일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저들은 아직 모를겁니다...

외세에의한 정권교체..

처음엔 모르겠지만 그것이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괴롭히는지.
2003-04-10
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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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아.. 53번째 주입니다..

52번째주는 이미 다른나라가 있지요.
2003-04-10
15: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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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52번째 주...어딘지 짐작 합니다...T.T 후....
2003-04-10
16: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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