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리우드 모터쇼...
- 끄적끄적/일기
- 2003. 12. 27. 11:30
부산에서 열릴때 무쟈게 부러워 하면서 서울에서는 왜 안하나 했던 헐리우드 모터쇼.
메가박스 영화보러 갔다가 서울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월요일에 다녀왔슴다.
들어가서는 누님들 옷 입은거 보고 어지러울정도 였는데
사진찍으면서 계속 보다 보니까
대략 익숙해지고.. 무덤덤해짐...
12시부터 5시까지 재밌게 놀다 왔음.
사진은 정신없이 찍어서 500장 넘게 찍었는데..
(하루에 500장 넘은건 처음...)
지울꺼 지우고 나니까 맘에드는 사진 한장 없는 역시나 삽질...
(역시 암 생각없이 난사해서 좋은 사진 나올리가 없다는...)
뭐랄까..
놀이동산에서 신나게 놀다온 그런 기분이랄까..
하여간 그랬음
어디 공짜표라도 뚝 하고 떨어지면 다시 찍으러 가고 싶기는 하지만, 혼자 가기는 싫고,
그냥 심심할때 놀다 오면 좋을꺼 같은 그런 느낌...의 곳!
사진은 내가보는 세상쪽에다가 올려 놓을꺼에용...
그럼.......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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