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해당되는 글 121

  1. 2004.05.25 아니 벌써?
  2. 2004.05.25 진한 분홍빛
  3. 2004.05.25 사잇길
  4. 2004.04.16 재개발??
  5. 2004.04.08 37회 코믹 일요일 040404 이루비아님
  6. 2004.03.26 스쳐 지나가는 것에 대한 작은 아쉬움
  7. 2004.03.22 셀프~!
  8. 2004.03.17 촛불
  9. 2004.02.26 어디로 가고 계세요??
  10. 2004.02.26 상처 그리고 나눔...

아니 벌써?



라고 말하기도 민망할정도로 날이 더워져 버렸다..

그래도 이 사진을 찍은건 4월달인거 같은데...


겨우내 말라버린 나무들에게 언제쯤 새 잎이 돋아나려나 했는데...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산은 파랗게 되었더라...


진한 분홍빛



찍고 나서 보니 더 진해 보이는...

사잇길





꼭 가야만 하는곳은 아니었지만...


그냥

그렇게라도 한걸음 내딛고 싶었다.











수채화로 그릴만한 디테일이다.....흐흠~
2004-06-14
01:14:14

재개발??




동네 돌아 다니기...







작지만 큰 한걸음

37회 코믹 일요일 040404 이루비아님

스쳐 지나가는 것에 대한 작은 아쉬움



세월도...


사랑도...








작지만 큰 한걸음

셀프~!




자기 사진을 스스로 찍는거 재밌지 않나요??

나는 재밌던데...

냐하~

- 3월에 눈 엄청 왔던 바로 그날 석촌호수에서 -








아망
헉!!! 엽기적이다..
2004-03-24
21:05:06
쇠붕
물은 셀프~! 할 줄알고 열엇다가..허걱~!ㅇ0ㅇ;;;;;;노..놀랐다, 야....
2004-03-28
16:55:24

촛불



다시 모이는 일이 없었으면 했던 그 촛불들이 다시 모였다.



솔직히 이 촛불들을 보면서 파병반대 시위에 이정도 인원이 이렇게 순식간에 모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오랫동안 생각했다.

집회가 끝날때 까지 그 생각을 버릴 수 없었다.



분신한 두산의 노동자의 생각을 버릴 수 없었다.

멀리 외국에까지 나가 자살한 농민을 잊을 수 없었다.

자신의 생활을 접어둔채 촛불들고 거리에서 싸웠던 수많은 부안군민들을 잊을 수 없었다.

그렇기에 지금의 나는 노무현에 대한 애정은 없다.



정치에 대한 감정 중 노무현에 대한 애정은 이제 한톨도 남지 않았고, 그 대신 그 자리를 딴,민,련에 대한 분노가 채워 놓았다.
(공부하기도 쉽지 않은데 핑계거리 생겼다...-_-;;)

민주당이 마른장작 가져다 놓고, 딴나라당인 기름 붓고, 자민련이 불 붙였다.



딴,민,련

국민의 뜻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없는 너희들에게는 이것도 다 왜곡되어 보이겠지...


어쩌면 그게 다행일지도 몰라.





4월15일에는 최대한 분리수거를 해서 한발자욱 나아갔으면 좋겠다.

그렇게 조금씩..조금씩













작지만 큰 한걸음

어디로 가고 계세요??


저..저기요..


어느쪽으로 가고 계세요??

저는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상처 그리고 나눔...





언젠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