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오타니 겐타로
출연 나카시마 미카 미야자키 아오이
나나...
만화 나나
친하게 지내는 코스어들 중에 나나를 싫어하는 코스어를 보기 힘들 정도로 웬지 모르게 코스어들의 바이블 같은 나나...
그래서 나도 만화를 보고 사랑에 관해 참 잘 풀어낸 감성이 가득 담긴 만화라고 생각했다.
영화 나나는 잘 만든 영화이기는 하지만,
만화를 영화로 만드는 작업이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나나는 여성감독이 맡았어야 하지 않나 하는 기분이 든다.
만화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게 아닐까 하는
나나는 만화의 힘에 기대지 않고 영화 혼자 버티려는 힘겨움이 보이는 그런 영화였다.
그리고, 만화가와 감성이 비슷한 그런 감독이 좀 더 캐스팅에 신경써서
좀더 디테일한 면에 신경써서 만들어 줬으면 더 좋았을 영화 나나
영화적인 완성도는 좋지만, 캐스팅에서 20% 부족했다.
매우 성공적인 캐스팅의 두 사람
이 캐스팅 역시 두말 필요 없는 최고의 캐스팅이었지..
이 두사람 고르느라 다른 사람 신경을 못 썻나봐...=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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