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웰컴 투 동막골








56. 웰컴 투 동막골


한국전쟁당시 전쟁같은건 모르고 살았을 강원도 산골마을에서 어쩌면 있을법한 이야기...

추락한 미군 조종사, 탈영한 남한군, 낙오한 북한군...

미군을 구하기위해 특전대가 투입되면서, 돌아갈 곳 없는 이들의 전투가 시작된다.

눈에 뻔히 보이는 끝을 향해 영화는 흘러흘러 간다...




연극의 스케일을 이렇게까지 끌어올려서 물 흐르는듯한 연출을 보여준 감독에게 박수를(데뷔작이 이 정도라니..)

쉽지 않았을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준 강혜정에게 박수를(연애의 목적에서의 모습은 어디로??)




이제는 연기자라 불리는게 더 어울릴꺼 같은 임하룡에게 박수를...(이제 개그는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