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ツとクロ-バ: Honey & Clover)
- 영상/영화
- 2007. 1. 28. 17:10
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ツとクロ-バ: Honey & Clover)
아오이 유우 : 하구
사쿠라이 쇼 : 타케모토
이세야 유스케 : 모리타
카세 료 : 마야마
세키 메구미 : 아유미
아오이 유우 : 하구
사쿠라이 쇼 : 타케모토
이세야 유스케 : 모리타
카세 료 : 마야마
세키 메구미 : 아유미
아오이 유우라는 배우의 재 발견
그냥 이쁘기만한 배우는 아니라는건 그 전부터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이토록 사랑스러운 배우였다는걸 아직 모르고 있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 정말 대단한 배우
일본의 전지현 뭐 이런식으로 우리나라에 알려지면서 보게된 그녀이고, 사실 뭐 못생겼네 전지현이 훨씬 더 이쁘지!! 라고 생각했던 그녀였지만,
그녀의 출연작 하나하나를 살펴 보면서 그녀의 사랑스러움에 완전 빠져들게 된다. ㅠㅠ
처음엔 오로지 아오이 유우가 나오기 때문에 본 영화였다.
그녀가 나오지 않았더라면 보지 않았을 영화 였을꺼다.
그리고 만화속 캐릭터중 아오이 유우가 어떤 캐릭을 연기 했는지도 모르고 봤는데.
만화와 아오이 유우는 다르게 생긴거였다. 전혀.
그런데 느낌이 같았다.
만화를 본적 없지만, 아오이 유우의 모습은 만화속 캐릭터와 겹쳤고 만화의 캐릭터가 어떤 모습일지 짐작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원작만화의 팬들은 부족한점이 눈에 많이 보이는 작품일런지 모르겠지만
청춘
그냥 그 단어 만으로도 설레는 그런 느낌 그런 느낌을 잘 살려낸 영화라고 생각한다.
미래가 시원하게 보이지 않아 답답하지만 희망이 살아 숨쉬는 청춘을 잘 그려낸 영화 허니와 클로버
즐거웠다. 영화 보는 내내 배우들 덕분에 그리고 청춘 덕분에.
아~ 아~ 나도 청춘이고 싶다~
진짜 30대가 되어버렸다고 마음먹게된 2007년 첫 영화 감상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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