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에 해당되는 글 78

  1. 2004.02.17 버려진것들
  2. 2004.02.17 아홉 그 다음에는...
  3. 2004.02.16 비어있음..
  4. 2004.02.15 탈 수 없는 자전거
  5. 2004.01.29 갯벌 위 작은 배
  6. 2003.10.22 혼자 할 수 있는 일
  7. 2003.09.03 여수 향일암
  8. 2003.07.26 인사동 거리...
  9. 2003.07.03 뛰어 올라가기
  10. 2003.05.21 담장 밑에...

버려진것들


폐  기

아홉 그 다음에는...



열이겠지요...^^;;

비어있음..



빈 지하철 마지막칸

빈 도로

어떤 공통점을 느낄 수 있을까...

탈 수 없는 자전거


























왜냐면 그냥 그림이니까...



















아망
'메리포핀스' 에서... 공원 바닥에 그린 분필그림이 생각난다. 왠지...
2004-02-15
23:04:57

갯벌 위 작은 배



지금은 움직 일 수 없는...



단지 '지금은' 일뿐...



작지만 큰 한걸음



아망
오오.. 빅토르 초이가 주연했던 그 영화가 생각난다. 제목은 잊어버렸지만, 소금개펄 위에 낡은배가 꽤나 인상적이었지.
2004-01-29
17:47:26

혼자 할 수 있는 일

자신보다 더 큰 덩치의 자전거를 끌고 내려가는 아이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아래쪽에 자전거가 한대 더 있습니다.


아이 아버지의 자전거입니다.


아이의 가족들은 네식구로 보였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아이 그리고 여동생


아버지는 진작에 자전거를 내려 놓고는 여자아이를 도와주러 올라가셨습니다.
남자 아이는 혼자 열심히 자전거와 함께 내려오고 있었죠.


아이는 거의 다 내려와서 자전거와 함께 넘어져 버립니다.
힘에 부쳐서 일수도 있고, 아버지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일수도 있겠죠.


아이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어머니는 걱정스럽게 쳐다보시더군요.

그렇지만, 아버지는 '자 일어나야지!'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아이는 아버지의 말을 듣자마자 바로 일어났습니다.

어디가 아픈듯 인상은 찡그리고 있었지만, 결국엔 나머지 길을 다 내려 갔습니다.



제가 본건 거기까지 입니다.

아이는 이제 혼자 할 수 있는것 한가지를 배웠겠지요...






구름처럼..
행복한 아이로군요...
아버지에 대한 믿음. 아이에 대한 믿음.
서로가 서로를 믿어줌을.....아마도 배웠을겁니다.
2003-10-24
21:19:55


여수 향일암



지나갈 수 있을까 걱정했던곳...

나보다 더 큰 덩치라면 지나가기 힘들지도.....


여수 향일암 올라기는 길에 있는 바위 사잇길






닥ㄹ
오호... 다이어트의 척도인건가.. ㅋㅋㅋ
2003-09-05
13:53:16

인사동 거리...






































인사동 거리에서 스친 풍경들...


2003/07/19



뛰어 올라가기






힘차게...





작지만 큰 한걸음

담장 밑에...




무심코 누른 셔터에 내 맘이 담겨서 나오는것에 깜짝 깜짝 놀란다....














망..
와....
2003-05-23
11: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