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써 놓았던 글들을 다시 한번 읽어보며, 하나도 변한게 없는 내 모습을 본다.
하나도 변한게 없는 약해 빠진 내 모습을....
그래서 이렇게 이 글을 다시 이곳에 써 본다.
횅 하니 빈 마음에 무덤덤해지기. 무관심하기를 채워 넣지만,
그것으로 채워지지 않는다고, 그것으론 버틸 수 없다고 얘기하는 내 마음이 원망 스럽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내뜻대로 할 수 없는건 너무도 당연하지만,
내 마음은 내 것인데...분명히 내 속안에 있는것인데 왜 내 뜻대로 할 수 없는것일까.
곧 익숙해 지겠지..
곧.........
곧 잊어 버리겠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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