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일기'에 해당되는 글 50

  1. 2003.05.19 흠...바보 되었다....
  2. 2003.05.13 MSN 닉넴을 바꾸고 싶다...
  3. 2003.05.05 흐....꽃 박람회 참관기..
  4. 2003.04.26 잊고 있던 문구가 생각 났다..
  5. 2003.04.25 좋은 친구 녀석들을 만나다...
  6. 2003.04.25 간만에...아주 오래간만에...
  7. 2003.04.20 꿈을 꾸다.....
  8. 2003.04.17 헛걸음 하다...
  9. 2003.04.11 아프다.....
  10. 2003.04.10 젠장

흠...바보 되었다....

시간 없다고...

돈 없다고...

차일 피일 미루던 학원 등록...


9월까지는 안해도 될듯....T.T

아니 해도 소용 없을듯...


이렇게 올해 세웠던 계획 중 자격증 따기가 날아가 버렸구낭....쩝

수시를 작년 한해만 하고 중지 했다니 난 왜 이렇게 정보가 느린걸까..


내년 1회에 하나 따야 할텐데...

그래야 내가 세운 계획들이 빠듯하게 라도 진행 될텐데...

우선 올해 필기를 보기는 해야겠지..


간만에 책 좀 부여 잡고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부탁을 좀 해야쥠...


조금은 아주 조금 여유 있는 취미생활을 즐길 기간이 늘어난것을 기뻐해야 하나.....

6월 여행 계획을 잡던가...
(아망누나 전주 여행이 너무 부러워....)

X-BOX를 사던가...

아르바이트를 하던가 해야겠다...

MSN 닉넴을 바꾸고 싶다...

밥은 먹고 다니냐?

이걸루 바꾸고 싶다..


근데...


그러다...


'살인의 추억' 아직 못본 사람들 한테 돌 맞을까봐 도저히 그걸 못하겠다...


'살인의 추억' 한번 더 본 다음에 바꿔야쥠.


간만에 끄적거림 게시판에 글을 쓴다...일주일에 두번은 써야할텐데...





망,
한 삼사개월 뒤에 바꾸지...--;;
스포일러 당한 사람들한테 집단린치가 걱정되누마...
2003-05-14
07: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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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음..........어떻게 할까 아직도 고민중이에요..
2003-05-14
15: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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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크러스터 워뗘?캭캭캭^*^
2003-05-19
0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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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꽃 박람회 참관기..

고양 꽃 박람회...

죽은 꽃들의 전시회...

예상은 하고 갔었기에 별 다른 후회나 미련은 없었지만, 꽃들의 시들고 지친 모습들은 참 아쉬웠었다.

세계관의 물건 파는 부스들은 절대 관객용이 아니었고,

볼꺼리가 한국관 밖에 없었고,

사람 붐비는 곳이라 사람 구경 실컷 했고,

그늘이 적어서 일광욕 실컷 했고,

장미관 튤립관의 꽃들은 대부분 지쳐 있었고,

박람회 입장료가 만원이나 했다는것은...


차라리 모터소라 불리는 모델쇼에 가서 모델 사진을 실컷 찍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갔던 '상처', '건조' 라는 주제의 꽃 사진도 여러장 찍을 수 있었기에..

멋진 아수라의 공연이 있었기에...

좋은 사람들과의 저녁을 먹었기에...

좋은 느낌의 바람이 부는곳에서의 간단한 다과와 수다가 있었기에 기억에 오래 남을듯 하다....



P.S. 승희누나가 입장료를 내 주었기에 아까울꺼 없지 않은가....하하하





암....
그려....--;;; 고마우이.
2003-05-06
0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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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붕
ㅋㅋ그런가..죽은 꽃들의 전시회....
하긴 담엔 다신 안갈거 같다는...^^그래도 그늘에 앉아 먹던
야구장김밥 맛있었엉...
한국관의 지친꽃들 사이에 숨어있던 작은 야생화들도 이뻤구...
나름대로 그럭저럭이었다는^^
아수라는 보너스^^
2003-05-06
2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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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던 문구가 생각 났다..


잊고 있던 문구가 생각 났다..


편안하게 살려거든 불의(不義)를 외면하라.
그러나 사람답게 살려거든 그에 도전하라.
그리고 불의(不義)와 정의(正義)를 구분 할 수 있는 눈을 길러라.


그래...사람답게 살자...

그래.....조금만 불편하게 살자...





아망
가난한 사회에 평등이 있다.
이런 말도 생각나네요..
2003-04-28
09: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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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 녀석들을 만나다...


좋은 친구 녀석들을 만나다...







콘텍 600을 먹으니 버틸만한 몸이 되었기에 좋은 친구녀석들을 만났다.

그 녀석들이 날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만나서 밥도 먹구(산채 찌게는 전부 맛나더라...) 싸게 음료수도 마시구..
참 반가 웠어....

알지 내 맘??


참 반가운 얼굴들...

참 이쁜녀석들...

참 건강하고 바른 녀석들...

참 멋진 녀석들...

이렇게 만난것이 흔치 않은 인연이라..

잃지 않고 지키는것도 쉬운일은 아닐터,

간다르바 수민 명주의 말처럼.

잘 살 자.

재 밌 게 살자.

잃어 버리지 말고 살자.



너희들 시집 장가 갈때 집 수리 내가 해주께...

도배 빼구 다 잘한다..

이번에 우리집 수도두 바꿧거덩....^^ 히~~이

전기야 원래 내 전공이구.

원래 전기 쟁이들은 이것 저것 다 잘해야 하거든..



p.s. 정태야 여기 들어올 시간 없겠지??
10시 넘어서야 학원이 끝난다니...
암것두 못하겠다.
피곤해두 힘내라...알찌??
니 옆에는 니가 좋아 하는 사람이 지켜 보구 있으니까 말야...ㅋㅋㅋ
아무리 경쟁률이 치열해도 넌 할 수 있어..

ps2. 붉은이는 시험 잘 보나....

간만에...아주 오래간만에...

4일째 아프다....큭...

지금 식음땀이 온몸을 감싸고..
몸은 천근이 넘어 간다.

이렇게 길게 아파본거 진짜 오래간만..
진짜 뇌와 머리가 따로 놀고, 팔다리가 내것이 아닌것으로 보임..

토요일 저녁 밤을 새고, 비 맞으면서 집으로 간게 원인일지도 모름.
일요일은 술 때문에 머리 아픈것으로 이해 하고, 월요일은 그냥 좀 어지러웠지만, 견딜만 해서 버텼는데...

화요일 부터 열과 함께 찾아온 몸살...
그리고 기침 할때 마다 울리는 골...

언제부터 이렇게 나약해 졌을까..

이따위 감기와의 싸움에서 빌빌 대다니..

체력이 왜 이렇게 바닥을 헤멜까...

나이가 들어서 인가.....에혀...

아냐...아직 난 젊다..
이제 버틸 만큼 버텼으니 병원에 가서 항생제 맞아도 될듯...

진짜...힘내자..화링~~~!!!아자~~~!!!


ep1. 교대에서 지하철 갈아타다가...
마주오던 조금 통통한 여성과 '툭' 하고 부딪혀 엉덩방아를 찧다...T.T
X팔려서 얼렁 뛰어 가렬구 하는데 다리가 말을 안들어..
얼굴 아무일 없다는 듯이 그냥 툭툭 털고 일어남..
그 여자의 황당한 표정이라니...-_-;;
(내 맘속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이보쇼..나두 황당해...아무리 감기 몸살이라도..그렇게 살짝 부딪혔는데...그 모양이라니.....)

ep2. 편의점에서 비타민 가득 들어있는 오렌지 주스 병을 듬...
계산하러 가다 손가락에 힘이 풀려 떨어 트림...-_-;;
먹지도 못한걸 계산하는건 당연히 억울하지만, 그거 치워야하는 알바한테 미안 했음....쩝

ep.3 병가 신청 조퇴 요구..
몸이 이래서 근무 못한다고 조퇴를 청함.
오전은 근무 하고 가라네..-_-;;쩝
그 동안 거부하던 항생제 주사를 맞으러 병원을 가야 겠음.

p.s. 이거 치는데..30분 넘게 걸렸음...평상시 같으면 10분이면 다 치겠다.








9
병원을 다녀 왔습니다. 기관지염이 심하다고 하네요. 그 염증때문에 열도 나고 몸살도 생긴것이라고 합니다..-_-;;
2003-04-25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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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어째 동생보다 더 자주 아푸노~
(나도 모르게 왼쪽 공간을 드래그했다가... 별 쓸데 없는 내용을 봐브러따~ )
2003-04-25
15: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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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
채식주의자의 길보다 항생제 금단의 길을좀 걷지 -,,-
맘에안들면 지워 내비밀번호 알잔아
2003-04-29
20: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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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이
형이 그 동안 내가 기침하는 모습을 봤으면 그냥 병원 가라구 했을꺼야..
항생제 없이 그 동안 오래 버텼거덩...
앞으로도 웬만하면 참을꼬얌...
2003-04-29
20: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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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다.....

꿈에서 노란색 가방을 잃어버렸다.

그 가방안에는 지난 대선때 입은 노란색 점퍼가 들어있었다.

나는 그 가방을 찾기 위해 엄청 노력하지만, 절대 찾을 수 없었다.

엄청 아쉬워 했고, 엄청 슬퍼 했다.

내 최근 과거의 모습이 황당하게 사라져 버렸으니까....

그렇게 잠에서 깨고 그것이 꿈이라는것을 확인한 후 얼마나 안도 했는지...

얼마나 안심 했는지....


하지만, 그 꿈이 나에게 의미 하는것...

그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다.

이제 노사모는 나에게 무엇일까......




내가 없는 곳에서도 사람은 살고

내가 없는 곳에서도 시간은 간다.

내가 모든것을 간섭하고, 내가 모든것에 신경쓰면서 살 수 없다...


난 아무것도 아닐지 모른다.

단지 내 삶에 무지 신경쓰면서 사는 인간일뿐...


난 아무것도 아닐지 모른다...













아망누나
그러나 당신이 없다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에 대한 가치는 사라져버릴거에요.. 그 모든 것들 또한 당신과 같은 아무 것도 아닌 낱낱의 한 존재일 뿐인걸요... 그들을 바라보는 당신의 눈동자에서 그들의 가치는 비로소 생겨나는 걸요..
(아 존대말이다.. --;;)
2003-04-21
10: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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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붕
꿈이 아무것도 아니지..왜 아홉님이 아무것도 아니오
꿈 한개에 넘 휘둘리질 마오.
걍 꿈이 주는 메시지만 기억하고
망각에게 줘 버리시오
그 꿈은 아홉님 거요...그대가 꿈주인이라오.
......그러나 생각하건대
무척 열심이셨던 모양..노사모....
흠.
2003-04-22
00: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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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랬었죠...나름대로 열심히 했었어요...'재미'있었으니까요...두분의 위로 덕분에 기분이 훨씬 좋아 졌습니다...
2003-04-22
1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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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걸음 하다...



아침에  조조로 '동승'을 보고 역삼역에서 내려서, 광주은행 강남점을 가려고 했다. 예전에 가본적이 있기 때문에 아무생각 없이 출구로 나갔는데..

낯익은곳이 나타 났다.(조흥은행...)

조흥은행 바로 옆이 광주은행이었기에 당연히 그 옆으로 가 들어 가려 했더니...
웬 사무용품점이........-_-;;

내가 잘못 찾아 왔나 하구 이곳 저곳 살펴 봤지만, 그곳이 확실 했다.

이런..... 인터넷으로 확인을 안해보고 온게 실수 였다.

집에 와서 확인을 해보니 다른쪽으로 이전했더라...


돌다리도 두드려 보장.....^^





작지만 큰 한걸음

아프다.....

이 덩치에 이런 날씨에 웬 몸살이람...


혼자서 오래 살다보면 아픈게 제일 서럽더라..

머 요새는 동생이랑 같이 있으니까 어제 좀 부려먹기는 했지만...(동상 고마우이..)


몸살나서 혼자 꿈적도 못하고, 방에 불도 못켜고 누워 있을때면..

외로움까지 같이 밀려 와서 엄청 서글퍼지지....

2~3일 아프면 내가 무슨일이라도 저지를꺼 같았는지...언젠가 부터는 몸도 하루씩만 아프더라..

어제는 밀려 있던 빨래를 하고, 머리를 짧게 자른 후 집에 들어 왔더니, 슬슬 몸살기운이 올라오길래.....콘텍600 두알을 낼름 집어 삼키고, 이불 깔고 누워서 자버렸다.(9시~7시 우할할 10시간...얼마만에 10시간 자보는지...너무 좋아.)

푹 쉰 덕분에 아침에는 좀 살만했는데..
지옥철에 시달리면서 출근 했더니. 몸에 열이 슬슬 올라 온다...

몸에 열이 있으니 기침 할때 골이 울려서 좀 더 힘들기는 하다.

뭐..그래두 오늘 하루만 버티면 되니까...


에겅.....

점심먹구 글쓰는건 쩜 힘드네..

여하튼 점심에 쓰는 오늘 일기 끝~~~!!






작지만 큰 한걸음

젠장



전쟁과는 별 상관 없는 hiphop 노래가 들려오고. 옆에 TV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중계가 켜져 있다.

봄 냄새 물씬 풍겨나는 사진들을 보고 있었다.


근데, 조금 전에 본 환호하는 바그다드 시민들과 전진하는 탱크들이 뇌리를 스쳤다.

그리고, 눈에 눈물이 고였다....

이렇게 전쟁이 끝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다였다..........



젠장...








내가 있는 위치가 좁다고 생각 했다.






별™
난.. 저들이 기뻐하는 이유가 뭘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왠지 미국의 52번째 주의 탄생일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저들은 아직 모를겁니다...

외세에의한 정권교체..

처음엔 모르겠지만 그것이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괴롭히는지.
2003-04-10
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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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아.. 53번째 주입니다..

52번째주는 이미 다른나라가 있지요.
2003-04-10
15: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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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52번째 주...어딘지 짐작 합니다...T.T 후....
2003-04-10
16: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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