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에 해당되는 글 73

  1. 2004.06.10 참 오랫동안 대문을 지켜주던 사진.
  2. 2004.06.10 크~~ 역시 주성치
  3. 2004.06.09 수원화성
  4. 2004.05.31 용언(용지)
  5. 2004.05.27
  6. 2004.05.27 길 떠나다
  7. 2004.05.25 시험 전, 시험 후
  8. 2004.05.25 아니 벌써?
  9. 2004.05.25 진한 분홍빛
  10. 2004.05.25 사잇길

참 오랫동안 대문을 지켜주던 사진.




나 답게 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
눈 옆 점도..깨진 이빨도..통통한 볼살도..

크~~ 역시 주성치



서유기 월광보합
(주성치의 서유기 시리즈 중 첫번째...)

를 슈퍼액션 에서 해주고 있어서 넋놓고 봤다...

역시 보면 볼수록이라고 할까..

참 웃긴 장면도 많고, 참 감동적인 장면도 많고....

역시 주성치구나 하는 장면도 많고...

주성치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독특한 그의 영화중 초기 대표적인 영화

역시 주성치다!!!!

2편은 이어서 안해주나..





덧; 제 2편 서유기 선리기연은

전 과거에 사랑을 앞에 두고도 아끼지 못하고 잃은 후에야 큰 후회를 했습니다.

인간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 후회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만약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습니다.

라는 대사가 있는 영화......

그리운 삼장의 노래 ㅋㅋㅋㅋ

수원화성











와~시원하게 탁 트인~^^흐린날 같은데도 선명하다....오호~
2004-06-14
01:12:16

용언(용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사렬 용연 수면 가운데 작은 섬을 만들어 놓고 버드나무를 심었다.
남쪽 가파른 언덕 위 방화 수류정과 용머리 바위 그리고 버드나무 줄기 사이로 떠오르는 보름달이 수면위에 비추어지는 아름다운 청취를 용지대월이라 하며 수원 팔경중 하나 이다.


-수원화성-



아니 다섯

길 떠나다




언젠가....


서울역

시험 전, 시험 후




바뀐거 거의 없음...


언제 철들래??

아니 벌써?



라고 말하기도 민망할정도로 날이 더워져 버렸다..

그래도 이 사진을 찍은건 4월달인거 같은데...


겨우내 말라버린 나무들에게 언제쯤 새 잎이 돋아나려나 했는데...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산은 파랗게 되었더라...


진한 분홍빛



찍고 나서 보니 더 진해 보이는...

사잇길





꼭 가야만 하는곳은 아니었지만...


그냥

그렇게라도 한걸음 내딛고 싶었다.











수채화로 그릴만한 디테일이다.....흐흠~
2004-06-14
01:14:14